신용등급 평가 기준 텔코스코어란?

기존 신용등급 평가 기준 산출 방식은 금융거래 실적과 관련한 기준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예금거래 카드거래 대출거래 등 기존 금융권과의 거래실적이 없으면 신용등급이 높을 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텔코스코어라는 개념이 생겼습니다. 우리말로는 ‘통신등급’정도로 이해하면 될것 같은데요, 통신료 납부 실적을 신용등급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입니다.

목차


텔코스코어 개발 목적과 회사

2017년 통신회사인 LG 유플러스와 신용등급 평가 회사인 나이스평가정보라는 두 회사의 협력 하에 만들어 지게 되었습니다. 통신비 납부에 관련한 이력들을 통해 신용등급을 매기는 방법으로 신용등급을 평가하게 됩니다.

Telco score의 기준이 되는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음성통화건수, 데이터사용량 그리고 단말기 할부금액, 요금미납내역 등 20개 변수를 종합하여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합니다.

이러한 통신과 관련한 등급정보들은 나이스평가정보로 넘어가서 금융기관에 제공하게 됩니다. 텔스스코어를 통해 기존 금융기관과의 거래가 적은 분야의 사람들도 합리적인 신용등급 평가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텔스스코어 어떤사람들에게 좋은걸까?

기존에 이어져 온 신용등급 평가들은 예금거래나 보험 대출 신용카드 이용실적 등 금융권에서의 거래실적에 기반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주부 학생 노년층 등 기존 금융권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사실상 객관적인 평가를 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텔코 스코어가 출시됨으로써 이분들이 객관적인 신용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보다 좋은 조건에서의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들면 예전에는 주부들 같은 경우 2~3금융권이나 사채에서의 대출을 썼어야 하는데 이제는 1금융권에서도 소액대출정도는 받을 수 있게 되었지요.
(산와머니, 러시앤캐시, sbi저축은행 등 전부 주부를 타겟으로 한 상품이 있죠)

최근에는 농협 뿐 아니라 우리은행과 여러 1금융권 기관들에서도 텔코스코어를 이용한 신용등급 평가 결과를 이용하여 저신용자들에게 대출을 해 주는 상품들이 있으니 평소에 통신요금 납부와 같은것들에 신경써야 할것 같습니다.


텔코스코어를 활용한 서비스들

텔코서비스의 개발로 인해 기존의 금융서비스들에는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우선 SK텔레콤과 KB국민은행이 제휴를 해서 통신요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고객들의 대출금리를 낮춰주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또한 K뱅크에서도 KT통신서비스와 BC카드 결제내역을 토대로 중금리 대출상품의 신용평가 기준 활용에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최근들어 꽤 많은 소액 급전대출 상품들의 경우 이 텔코스코어를 사용하여 소득과 직장이 없이도 100만원 300만원 정도는 쉽게 대출이 가능해 졌습니다.


마치며

통신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나타나는 텔코스코어는 직장경력이 짧거나 주부, 학생 등등 금융소외계층에 단비와 같은 혜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전과 같이 비싼 대출을 어렵게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기존 신용등급이 중간정도였던 금융소괴계층은 통신등급 도입에 따라 기존 대출들의 금리나 한도 등에서의 혜택과 신규 대출 승인에서의 유리함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과도한 대출신청이나 연장 등으로 인해 자금상황이 더 어려워지고 신용등급이 낮아지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대출은 분명 자기 돈이 아니니까요


참고(referrence)

‘통신비 빅데이터’ 분석해 신용등급 올려준다 – 한국경제
LG유플러스, 신용등급 평가모델 ‘텔코스코어’로 중금리 대출시장 드라이브 – 매일일보
통신료 연체·미납하면 신용등급 영향받는다…LGU+, NICE와 ‘텔코스코어’ 개발 – it조선